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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한국생명공학연구원-국립암센터, 비흡연 폐암 과발현현상 규명

류용환 2024-05-12 14:13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이철주 박사 연구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팀, 한지연 국립암센터 박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인 특이적 비흡연 폐암의 에스트로겐 신호전달 체계 과발현 현상을 다중오믹스 기반으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다중오믹스는 유전체 등 다양한 분자 정보를 통합해 총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단백체의 경우 미량의 시료를 대량으로 복제하는 기술이 없어 수십 마이크로그램(μg·100만분의 1그램) 수준의 단백질을 최대한 손실 없이 분석하는 고난이도 분석법이다.공동연구팀은 지난 10여년간 국립암센터에 내원한 비흡연 폐암 환자 1597명의 생체검사 시료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치료 표적이 발견되지 않는 비흡연 폐암 환자 101명의 폐암 조직을 확보했다. 이후 임상 정보와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인산화 단백체 데이터를 각각의 오믹스 분석법에 분배하는 방법으로 데이터를 상호참조할 수 있게 했다.이를 통해 유전자변이 및 암세포 신호전달 경로를 측정한 결과 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로 알려진 ‘에스케이티(STK)11’과 ‘이알비비(ERBB)2’의 운전자 돌연변이가 비흡연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다수 관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신호전달 경로가 과발현됐지만 호르몬 수용체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호르몬 치료제가 아닌 하위 신호전달 단백질 저해제인 사라카티닙을 STK11와 ERBB2의 변이가 있는 세포에 적용했고, 그 결과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세포 사멸 효과가 있음을 관찰했다.이철주 박사는 “다중오믹스 분석으로 난치암의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한 성공적 사례”라며 “순수 국내연구를 기반으로 병원과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질병에 대한 다중오믹스 연구의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ST 주요사업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결과는 국제학술지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 최신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류용환 fkxpfm@viva100.com비흡연폐암 유전단백체 분석 연구 개요. (자료제공=한국과학기술연구원)

‘려욱♥’ 아리, 5월 말 결혼 발표…“가정 지키고 배려하며 살겠다”

김세희 2024-05-07 16:08

지난 3월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본명 김려욱)이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9·본명 )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아리 역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4일 아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일부 팬들을 향한 걱정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아리는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면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려욱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김세희 popparrot@viva100.com려욱, 아리 (사진=각 인스타그램)

경기도,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이성재 2024-05-01 17:11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일 오전 용인시청과 오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용인시 간담회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도의회 이영희 의원, 김영민 의원, 정하용 의원, 지미연 의원, 김선희 의원, 강웅철 의원, 윤재영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용인시 지방도 318호선 기흥과 처인 사이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도로사업,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 및 효과적인 철도 수송체계 확보를 위한 경기광주~남사 경강선 연장, 서울2·3·9호선 연계 경기남부광역철도, 반도체선,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내 개발사업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용인시 제2부시장은 “오늘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용인시 간담회를 통해 시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구체화고 실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적극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광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방세환 광주시장,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 허경행 광주시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임창휘 의원, 오창준 의원, 의원이 참석했고, 이춘구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광주시 동서축 교통수요 대응을 위한 도로용량 확보 및 이동성 개선을 위해 국도3호선 대체국도 신설,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접속부 신설,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 확장 등의 도로 사업과 지역 간선기능과 대중교통확보를 통한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판교~오포 도시철도, 경강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체계적 도시개발을 통한 정주환경 및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쌍령지구 등 주거형 도시개발사업 8건과 함께 경안천변 하천길 정비와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수변구역 조정을 제안했고,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내 산업단지 등 공업용지 조성 면적 제한 완화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규제 완화를 추가 건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용인시와 광주시는 경부축과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 도시이며, 동남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철도망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을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담았다”며 “오늘 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시군 릴레이 간담회 이후에 경기도 관계부서 실무 검토와 전문가 자문, 관련 연구용역 및 주민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추가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이성재 gado444@viva100.com

'공개 연애 4년' 슈주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장애리 2024-03-29 13:46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본명 김려욱)이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9·본명 )와 결혼한다.29일 려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려욱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그럼에도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려욱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장애리 1601chang@viva100.com(사진=각각 려욱, 아리 인스타그램)

'험한 것' 보려는 관객들 1000만명 넘었다!

이희승 2024-03-24 12:30

영화 ‘파묘’가 올해 첫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1000만 1642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 3’와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파묘’의 주역 최민식은 2014년에 개봉한 ‘명량(1761만 명)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됐다. 유해진은 ’택시운전사‘(1218만 명), ’베테랑‘(1341만 명), ’왕의 남자‘(1051만 명)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를, MZ 무속인으로 큰 사랑을 얻은 김고은과 이도현은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코로나19 이후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 2’(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 3’(2023), ‘서울의 봄’(2023)에 이어 5번째 천만 영화다.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엮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거액을 받고 부잣집 조상의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렸다. 초자연적 현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오컬트 장르는 한국 영화시장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만큼 이번 ‘파묘’의 최종 관객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희승 press512@viva100.com흥행을 견인한 일등 공신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 장재현 감독이 천만 관객 돌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천만 흥행 감사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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